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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무슬림 남자가 턱수염을 기르는 건, 여성들이 히잡을 쓰는 것과 같은 이유에요. 다만 남.녀 모두 강제 사항이 아닙니다.”
"북한에서는 고정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 오히려 더 못살아요. 장사를 하고, 밀수를 하고 그래야 밥이라도 먹고 살아요.”
“저는 가장 행복했을 때, 또 반대로 가장 힘들었을 때 문신을 새겼어요. 문신은 저의 희노애락에 대한 기록이자, 성장의 방법이자, 저를 표현하는 수단이죠.”
“타투는 등산하고도 비슷한 면이 있어요. 오르는 과정은 힘들지만, 정상에 올랐을 때의 그 성취감은 비슷합니다.”
“성소수자들은 엄청나게 다를 것 같은 사람으로 생각들 하는데, 똑같은 사람이거든요. 평소에는 잘 안보이지만, 잘 드러나지 않을 뿐,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똑 같은 사람들이구나..라는 생각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.”
“처음에는 반대하셨던 어머니도 이제는 아들로 생각해주세요.”
“(빛이 안 보인다는 건?) 보통 검정색이다, 깜깜할 거다 이렇게들 생각하시는데 그것조차도 눈이 보여야 볼 수 있는 색깔이잖아요. 그런데 그런 느낌조차 없는…”
“저는 올해부터 안내견과 함께 다녀요. 안내견은 스무 살 이후에 신청할 수 있거든요. 우리 사회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, 여전히 안내견을 거부하는 경우도 많아요.”
“출.퇴근시간대에 장애인이 지하철을 타면 ‘사람들이 안 다니는 시간에 다녀라’, ‘걸리적거린다’…기본적으로 같이 출근하는 사람일 수 있다는 인식이 없는 거죠.